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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아몬드의 줄거리 등장인물 독후감 감상평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
처음에 나는 아몬드의 무표정한 남자아이의 표정인 표지가 독특해서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설 아몬드 줄거리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은
세상과의 만남 손원평 작가의 소설 '아몬드'는
감정 표현 불능증인
알렉시티미아를 앓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 윤재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윤재는 알렉시티미아(Alexithymia)라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앓고 있습니다.
어릴 때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할머니와 사는 윤재는
감정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떠한 감정, 특히 공포심을 느끼지 못합니다.
윤재는 '아몬드'처럼 작은 편도체 때문에
분노및 공포와 같은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엄마와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불행이 닥치면서
윤재의 삶은 급격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엄마는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윤재의 무덤덤한 반응에
의아해하지만 윤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슬픔이나 공허함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윤재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감정 표현에 서툴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유지합니다.
문제아로 소문난 곤이는
윤재의 특별함에 호기심을 느끼고
윤재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윤재는 곤이의 괴롭힘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곤이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입니다.
윤재와 곤이의 관계는 점차 가까워지고
윤재는 곤이를 통해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곤이는 윤재에게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고
윤재는 곤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존재가
되어줍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한번 힘든 시기를 맞이합니다.
곤이와의 관계를 통해
윤재는 자신이
세상과 얼마나 다른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윤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윤재는 곤이를 통해 용기를 얻고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소설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 모두가 특별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윤재는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순수한 소년인데요.
윤재처럼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조차도 하나의 개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합니다.
소설가 손평원
손원평 작가는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영화와 문학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예술가입니다.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며
영화 감독의 꿈을 키웠습니다.
영화계 데뷔를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 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다수의 단편 영화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문학계 입문은 2016년 장편소설 《아몬드》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2017년에는 《서른의 반격》으로
제주 4.3평화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감독으로의 도전을 하며
2020년에는 장편 영화 《침입자》를 연출하였고
영화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주요 작품활동으로는 단편 영화 연출,
장편 영화 《침입자》 감독
소설 《아몬드》,
《서른의 반격》 등 다수 집필 하였고
수상씨네21 영화평론상, 창비청소년문학상,
제주 4.3평화문학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와 문학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소설과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설 아몬드 등장인물
선윤재 :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괴물이라고 불리지만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년입니다.
곤이 (윤이수) : 윤재의 친구이자 문제아
윤 교수의 아들이며
소년원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윤재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엄마 : 윤재를 사랑하는 엄마.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가 됩니다.
할멈 : 윤재를 귀여워하는 할머니.
윤재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줍니다.
도라 :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윤재의 친구로
윤재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심 박사 : 윤재의 엄마와 친분이 있는 법정 대리인
윤재를 도와줍니다.
철사 : 곤이보다 먼저 소년원에 있었던 깡패인데
윤재를 위협합니다.
윤 교수 : 곤이의 아빠이면서
곤이의 문제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소설 아몬드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죽이 북카페 내용을 한번 보시면
독후감 쓰시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